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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4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쩝..Ω
추천 : 0
조회수 : 101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7/10 19:34:08
여친이랑 70일 가량 사귀었습니다
근데 얘가 참 문제가 있는게...무슨 말만하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사람을 너무 피곤하게 하거든요
만나고 있을땐 안그러다가 헤어지면 우울해하며 무슨 말응 해도 절대
풀어지지도 않고...그래서 풀어주다가 새벽 5시에 잠드는건 기본이어서 항상 몸도 피곤하고...자상한 남자가 하도 좋다고 해서 기분도 많이 상했었는데...전 그렇게 자상한 타입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자상함이 좋아하는 만큼 나오는거라며 매일 뭐라 하는데..
전 정말 좋아하고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항상 불만이라서 저도 어제는
참다참다 이말저말 했는데 더이상 못만나겠다네요..
참 기분 안좋네여...
어려서 그런가보니 했는데...전 서로 사랑하면서도 너무 의지하지 않고 성숙한 관계를 원했는데...절대 그러지 못할 애였네요ㅠㅠ
매일 애같이 봐주고 달래주고 챙겨주고 만나야 하는 여자는 대체 어떻게 해줘야 만족을 하는걸까요??ㅜㅜ 그렇게 해줘도 항상 불만족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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