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저희 사무실에 처음 이녀석이 왔더랬죠
너무 작았고 사람들도 무서워하고 근처에서 사진한장 찍기도 힘들었어요
밥도 못먹고 너무 야윈상태라;; 일단 줄수있는건 저거밖에 ㅠㅠ
고양이는 키워본적도 없었구요,
그때가 올해 9월경이네요
사무실에서 밥을 해먹는게 아니라 뭘 주기도 뭐하고해서
근처마트에 갔는데 고양이 사료가 있더라구요 ㅎ
그래서 하나사서 주기 시작했습니다,
하도 경계를 해서 가까이서 사진찍기도 힘들었어요;;
핸드폰카메라 확대해서 이모양 ㅎ
조금 컸습니다 ㅎㅎㅎㅎ
혼자 놀기도 하고 저를 따르기도 합니다
11월입니다
자고있는놈 불렀더니 기지개펴면서 나오더니..
바로 밥통으로 갑니다 ㅡ ㅡ;;
고양이 집은 만들어줬더니 저모양으로 뜯어놨네요,
옆에 메롱하우스 <- 저희 사장님이 만들고 쓰신거예요 ㅋㅋㅋ
지금은 찢어진건 버리고 저집에서 생활하고요 ㅋㅋ
ㅋㅋㅋㅋ 지금 현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돼지가 되었구요, 저와는 장난도 치고 사무실에 있으면 밖에서 냐옹냐옹 부릅니다 오라고;;;
나가면 다리사이를 비비고 오가며 장난을 치네요,
한동안 사무실을 안나와서 커가는 모습을 다 담지는 못했네요
아차 이름은 메롱이구요 ㅋㅋ 암컷이라네요
첨엔 집근처서만 놀던놈이 이젠 매장에 손님이 와도 자동차 타이어 앞에 드러누워있을정도로 활발해졌어요 ㅋ
밤엔 온천지 뛰어다니고;;
어케 마무리할지 ㅋ
새해복많이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