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를 보는 네티즌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최근 유승준은 올 9월 지난 12년간 사귀어 온 약혼녀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유승준이 미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기피 혐의로 국내입국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그를 보는 팬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지요.
이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결혼은 축하하지만 한국에는 입국하지 마라."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오래 사귀었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이미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고 병역기피를 한 점으로 미루어 한국에 들어와 살지는 않길 바란다."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유승준은 그 동안 국내무대 복귀를 강력히 희망해 왔으나 모두 좌절, 미국과 캐나다 방송, 한인 개신교계 행사 등에 출연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