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기전엔 누군가 어떠한 주장을 해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배우고 난뒤엔 "아 이사람은 흄의 인식론적회의주의에 빠지기 좋겠구나"
이 생각이 너무 많이 듬 대부분이 자신의 경험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상황과 타인의 상황과 같을 거라고 믿으며
자신의 경험에서 얻어낸 정보가 잘못되었거나 다른 상관관계로 인해 추론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험을 맹신함..
심지어 기억이 조금씩 왜곡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여러번 증명이.. 흠
좀더 다른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말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