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A 결산
1. 자화자찬 : 라디오볼의 적중률이 99%에 육박하다고 자랑함.
2. 박한이와 장원삼 삼성 잔류 : 박한이의 아시아 시리즈 출전만 봐도 어느 정도 합의가 있었다고 봐야함.
장원삼의 경우 기사가 뜨기 하루전에 이미 계약이 끝난 상황이었으나 구단내의 뒷처리를 해야할 사항이 있어서
하루 뒤에 기사가 남.
3. 강민호의 잔류 : 이적 가능성도 내다봤지만 75억의 거액에 잔류 (보장금만 35억). 하루에 두번 이상 만남을
가졌고 그 과정에서 강민호가 롯데가 자신을 얼마나 원했는지 깨달음.
4. 한화 내부 FA 3인방 잔류 및 정근우 & 이용규 영입 : 내부 FA 총합 100억은 오버페이가 맞지만 반드시 잡아야
할 백업선수이자 시장에 나가도 다른 팀에서 데려간다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에 잔류 가능
(외부 FA 2인방 영입 후 17일 한화 선수단 제주도 기자 회동에서 사진 촬영시 보통은 "치즈" "김치"라고 외치는데
한화 선수단은 "현진"을 외쳤다고 함)
* 김응용 감독의 발언에 대하여 언급하는 과정에서 서버다운으로 방송이 5분 이상 끊기는 사고 발생.
어쩔 수 없이 바로 큰 이병규 선수 인터뷰로 이어졌고 인터뷰 종료 이후 다시 결산
5. NC의 외부 FA 2인방 영입 - 17일 12시에 발표. 원래 엠바고 요청이 들어온 상태라 그 시간에 발표
(자세한 이야기 없었음)
6. KIA의 이대형 영입 - 이용규 선수가 떠나게 되면서 미리 준비를 함.. 05년 당시 이용규 & 홍현우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을때 KIA에서는 이용규 , 이대형 , 오태근 선수 중 한 명을 요청했었음.
7. 롯데로의 최준석 선수 복귀 - 가장 마지막에 이루어진 계약. (자세한 이야기 없었음)
(2) 이병규 선수 인터뷰 주요 내용 (인터뷰 중 2차 서버다운으로 2분여간 방송 끊김)
1. 라뱅이란 별명 : 싫어하는 별명이다. 베이징 올림픽 지역 예선 당시 2007 일본 시리즈 우승 이후 몸이 많이
지친 상태여서 대표팀 합류를 하지 않으려 했으나 국가의 부름이기에 생각을 바꿔 출전하게 되었고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뜻대로 수비가 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라면 수비한다는 말을 듣게 됨. 원래 운동을 열심히 하는 성격이지
대충하는 성격이 아님.
2. 이대형 선수 관련 : 팀을 움직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팀에서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조언함.
3. 런닝맨 출연 : 방송에는 자신이 없는 스타일이지만 자녀들이 좋아하는 프로이기에 출연 결심.
(초능력 야구 2탄에서 저의 초능력은 보시면 압니다.. 기대감을 줘야하니까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음.
본방사수를 하시기 바람. 미스에이 수지도 나옴. 아주 괜찮은 처자지만 내 아내가 더 예쁨.)
(3) 2차 드래프트 언급
* 이번에는 깜짝 놀랄 만한 선수가 풀린 상태라고 함. "어?"라는 감탄사가 나올만한 선수가 풀린 상태라고 함.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가 풀린 상태라고 함. 현재 소문에 몇몇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구단들이 기자들에게
흘리고 있다고 함. (실명은 거론 불가)
* 모든 구단이 투수위주로 뽑지는 않을 것이고 정말 필요한 포지션에 한해 선발 예상
* 22일에 실시.
* 2차 드래프트 결과는 기자들에게 비공개 (2시에 시작, 5시쯤에 종료된 후에야 각 구단에서 직접 발표한다고 함)
(4) 질의 응답
Q1) 한화 용병 재계약 여부는요? A) 바티스타와 이블랜드보다 좋은 용병을 스카웃하기 위해 노력 중임.
Q2) 용병 3명 2명 출전 질문 : 선발이 올라오고 타자가 출전하고 마무리가 올라오면 3명 출전한게 되는 건가요?
2명이 출전한게 되는 건가요?
A2) 그건 당연히 한 경기에 3명 출전한 것이 되는거지 2명 출전한 것이 아님. (KBO에서는 한꺼번에 두명이 아니라
한경기에 두명 출전을 하게 하는 것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한 경기에서 선발과 마무리가 출전하는 것을 보지는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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