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인데 게임 중독때문에 고민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고 있는데. (한달정도 참았다가 계속 못참고있네요...허허 한 2주에 한번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1주일에 한번정도...)
한 일주일 전에 게임 했었는데 그 사이에 하루 또 놀았네요...그것도 심하게.(7시간)
그날도 분명히 딱 한시간만 하고 집에가서 자자! 라는 심정이었는데.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새벽 4시 반. 집에가서 잠드니 새벽 5시. 망할....
도대체 왜 이러는지...
그러고 엄청나게 후회하며 잠들고. 일찍 일어나려 했으나 결국 오후 1시에 기상. 스스로에게 엄청난 짜증과 분노.... 신림동 들어와서 처음으로 학원수업을 빠졌네요...하하 아무리 아파도 수업 들어갔었는데...
정말 이날은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나서, 내가 다시 게임을 하면 인간이 아니다. 개새끼다. 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1주일도 안 지났는데 미친듯이 하고 싶네요... 아 도대체 왜 이럴까요. 하면 안된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면서도. (혹시 잘 모르고 있는 걸까요.) 미친듯이 하고 싶네요............허허
진짜 머리속에서 싹 파낼 수만 있다면, 아니면 차라리 게임해도 되는 환경이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