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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남이라 명절땐 어디 가질 않고 저희집으로 다 모이는 편입니다.
그나마 친척들간에 사이도 제가 어렸을때의 일로 인해 사이가 굉장히 나빠져서 명절이라고해봤자 오는 친척은 작은집 한 식구뿐이구요.
그래서 저랑 친한 친구들은 저희 집 사정도 다 알고 있는 상태고, 전 추석때 이벤트 참여할 수 있다는것도 얘들이 다 압니다.
(보고 지낸 세월이 기니..)
저는 중학교때부터 10년 넘게 정~말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6명이 있는데 (현재 29살입니다), 이 6명의 아이들과 같이 피파를 즐깁니다.
(금~토 넘어가는 때는 거의 3:3으로 새벽 4,5시까지 겜하면서 10u 드록 개사기네 어쩌네 하면서 놉니다.. 어제.. 아니 오늘도 6명중 4명이 슈퍼문 패키지 지르고 누가 더 잘뜨나 내기도 하고.. 그렇게 지냅니다)
근데 이번 추석때 다들 일이 있어서 못하게 돼어 친구 3명이 저에게 대신 추석이벤트좀 참여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요.
뭐.. 저도 제 아이디 돌리는 겸 걔네들도 친구니까 안해줄 생각은 전혀 없는 상태긴 합니다만..
혼자 3일동안 피방가서 3시간씩 접속해서 다해주려니 빡세기도 하고 뭔가 억울하기도 하고 -ㅅ- 해서
야! 내가 너네 셔틀이냐? 너네도 나한테 뭐 보상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럼 원하는걸 말해보라고 톡이 왔네요.
음.. 사실 현금이 좋은데 -ㅅ-;;
얼마정도를 요구하는게 좋을까요? 3일동안 개인당 만원이면 넘 적나요? 걍 하루에 만원씩 달라고할까요? ㅋㅋ
어느정도가 적당~하니 좋을까요?
출처 | 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