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강아지만 키우지 고양이는 없는 관계로 음슴체를 쓰겠음.
지난 주 금요일에 회사에서 송년회를 함.
각자 이름을 뽑기로 하고 뽑은 사람의 선물(5,000 ~ 10,000원 사이)을 준비하기로 했음.
이거슨 말로만 듣던 마니또!!!!!!!!
그래서 뽑고 보니 다른 부서 여직원이었음.
막상 선물을 사려하니 마땅한 게 없음...
그러다 이 여직원이 고양이를 키운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났음!!
그래서 고양이 옷을 사러 갔음
갔는데...이 아이 성별을 모르겠는거임!!!!! -ㅅ-;;
마침 걸려있는 건 같은 디자인에 하늘색과 핑크색 뿐.... =ㅅ=
한참 고민하다가 하늘색으로 골랐음
그리고 송년회 당일 선물로 줬음
그 직원이 고맙다 하며 인증샷 보내주겠다 했음(다행히 남자아이라 함!!)
요새 살이 좀 많이 쪄서 인증샷 찍고 바로 벗겨줬다 함 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그 인증샷을 카톡으로 받았음!!!
이제 썰은 그만 풀고 사진을 투척하겠음..=ㅅ=
요 아이가 그 보리 라는 아이임.
이렇게 생긴 아이임...
그 여직원 블로그에서 퍼왔음...(물론 허락 받고 퍼왔음)
옷 입은 후 보리 사진 - 그 직원과 내 카톡 대화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