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에 써야 할까 어디다 써야하나 망설이다가 그냥 아무글이나 다 쓸수 있는 자게에 써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도 정말 얼마전에 지니어스 전부 몰아서 다 보고
급 광팬이 되버린 사람인데..
지니어스에 대한 오유인들의 반응이 좀 과열되었다고 해야하나?
아니 이해는 해요 저도 전부 시청을 했고 방송보면서 화도 많이 나고 답답도 했는데
이렇게 까지 심하게 개개인 연예인들이 거의 매장당하듯 가루가 되듯 까이는걸 보며 좀 놀랐어요..
아니 솔직히 이게 오유맞나?? 혹시 일베츙들이 또 와서 새로운 공작하는거 아니야?? 막 이런생각까지 해봤다는;;;
방송에 대한 몰입도가 타 예능보다 월등하게 뛰어나서 이 사단이 난건가 싶기도 한데
그 이유만으로 설명하기에는 ... 흠... 암튼 잘 모르겠네요... 뭔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까는게 평소의 오유같지가 않아서..
평소의 오유라면 정도것 까고 그 도를 넘지 않았던것 같은데
한 개인의 인생사 까지 들먹이고 평생 살아온 인성까지 전부 다 판단하고 확정지어 비난하고 조롱하는 모습까지 보면서..
이건 과열을 넘어.. 악플러들 수준까지 가는것 같아요
저는 며칠전에 모든 시즌회를 정주행했기에
그 전에 노홍철에 대한 글들을 보며 와.. 노홍철이 정말 방송에서 죽일짓 했나보네..
어떤 사고를 쳤길레 그동안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의 연예인이 한순가에 저렇게 죽일놈이 된거지??
그 궁금함에 시즌1부터 봤다가 광팬이 되었는데
문제의 시즌2에 노홍철을 보며 ..?? 뭐지?? 그냥 좀 오바치고 얍삽하고 사기꾼 케릭터 설정 가져가서 밉상되는것 외에는
별거 없었는데...
내가 뭔가 잘못본건가??
이런생각까지 들더군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정말 현재 지니어스 게시판의 분위기가 솔직하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이제는 범죄의 잣대를 들이대기도 하고 사회의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며 까는걸 보며
이건 뭔가 너무 비정상적인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이상합니다...
상식적이지가 않아요... 물론 저도 방송을 봤기에 출연자들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고 깔수도 있다고는 보는데
현재는 뭔가 비정상적으로 흘러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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