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프랑 1~8 (완) 19세등급
표지 쉬위부터 상당합니다 ㅋㅋㅋㅋ
프랑켄프랑은 상당히 고어라고해서 샀는데...음.. 고어가 역시 맞긴하더군요
다만 아쉬운게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이라
제가 좋아하는 전개는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훈훈하기도 하고 골때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무섭거나 절망적인 만화는 아닙니다
우선은 이건 이 만화의 주인공인 '마다라키 프랑' 입니다
의사? 박사? 어쨌든 상당한 천재 입니다
다만 이 모습은 '구' 버젼이구요
1,2화는 저 모습인것같습니다
한 3화인가부터 본격적으로 '신'버젼의 프랑의 모습이 나옵니다
갠적으로 이쁜건 구버전이지만 더 맹하고 순한이미지는
신버젼이군요ㅋㅋㅋㅋㅋ 즉 두번재가 전 더 좋습니다
해당이야기는 1권에 있는 2화입니다
대부분 이 이야기로인해 프랑켄프랑을 접하시는 분들이 많았을거라 봅니다
한 카네다 라는 소녀가 있었는데....
타지마 라는 남자애가 고백을했는데 완전 돌직구를 날리며 거절합니다
그리고 차에 치여 4망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지마는 프랑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 카네다를 살려달라고 합니다
자기를 차버린 여자애임에도 불구하고... 간절히 부탁합니다
그리고 프랑은 타지마에게 묻죠
정말로 그여자애를 사랑하느냐고....
물론 그렇다고 합니다
사실 뺑소니 차량은 프랑과 관계있는 약제국의 승합차 였습니다
즉 프랑에게도 책임이 있었죠
그래서 수락합니다
바로 수술을 시작합니다
프랑은 수술을 할때 여러개의 팔을 자기에게 달아서 합니다
괴물같은 여자지요... 가금 눈알이 빠지기도 합니다만
그게 역시 매력인것같습니다
장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프랑과 그 일행들은 피곤에 쩔어 잠을 청합니다
그리고 카네다 라는 여자아이는.......
충격의 벌레닝겐 !!!
이런생각이 드는 저는 혹시 비정상일까요??
만화책 뒷 표지에도 이소녀의 그림이 이었는데
처음에 딱 보고 ㅋㅋㅋㅋ 엄청 귀엽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카네다는 매우 절망했지만.. 갈수록 익숙해졌습니다
그리고 타지마 또한 저런 징그러운 카네다를 꺼리낌없이 열심히 보살펴줬습니다
카데나는 타지마에게 자신에게 왜이리 잘해주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타지마는 말하죠...어렸을때라 기억은 안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용기를 주었었다고
쨋든 재활치료 또한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카네다는 애벌레에서 번데기가 되고!!
다시 인간의 몸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타지마에게 자신을 책임지라고 합니다
하.... 훈훈하네요......
이 만화는 고어지만 동시에 치유물 이라고도 합니다
마음을 치유하는...그런걸가요....?
그리고 둘은 야심한 밤에....
?!?!?!
훈훈한 마무리네요
치유물은 개뿔!
이 만화의 특징은.... 각 이야기 마다 결말을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하게 끝나느냐... 방금처럼 골때리게 끝나느냐...
과연 프랑에게 치료받는것은 좋은걸까...?
쨌든 고어하지만 어두운 얘기가 아닌...
저는 개그만화수준이라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옴니버스 형식에 적절한 의학만화 랄가요
조금 복잡한말도 나오긴합니다만...
결론 - 고어 + 개그를 좋아한다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조금 골때리긴하지만...
이상 프랑켄프랑이었습니다....
출처 - 롤하트님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