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론 영화를 '화장실 지수' 라는 걸 매기는데
(제가 방광이 작아서 영화관에서 영화 감상 중 화장실 가는 횟수)
방광이 터질 것 같은데, 영화가 너무 재밌어서 한 번도 안 갔다는 거 아닙니까
특히, 이번 '인피니티 워' 의 최고의 한 장면을 꼽으라고 하면
'토르'가 도끼 들고 '와칸다' 에 등장하는 씬 !!
(왐마~~ 개 소름 돋았음)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하늘에 구름이 흔들리면서 '토르' 가 등장 할 때
'토르' 등장 테마곡인 '레드 제플린의 Immigrant song' 이 안 나왔다는 거 ㅜ.ㅜ
이 음악 나왔으면 정말 팬티에 지렸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