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봐도 그냥 밀양으로 할거 같은데요.
박님은 지금까지 한번도 여론 눈치보고 뭘 한적이 없죠.
이게 새누리에 안좋을 거라는건 바보도 잘 알죠.
하지만 국정교과서도 테러방지법도 그랬듯이 박님은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똑똑한 놈이 있어도 새누리의 상명하복 구조 때문에 No 를 못하니 멍청하게 되는 구석이 생기는 거죠.
나름대로의 속셈은...
박님은 지금 퇴임 후 본인이 계속 지역맹주로 먹고 사는게 중요하지 새누리나 비박이 망하던 말던 신경 안씁니다.
퇴임후의 불안감이 크고 노태우에게 전두환 당했듯이 오히려 내막을 더 잘아는 비박이 더 위험할수도 있죠.
이원집정제나 내각제를 염두에 두고 일단 부산은 포기하더라도 친박의 TK 지지기반을 구미 정도로 끌어올려 좀 더 강하게 퇴임 후를 보장받겠다라는거고..
오래 전부터 그러려는 심산으로 이미 측근들이 밀양 부근에 땅 많이 매입해 뒀을겁니다.
따라서 이명박 사대강 하게 해달라고 조르듯이 이거 안할수가 없게 되있는거죠.
이로써 새누리는 TK 기반의 친박 자민련으로 재탄생 하겠군요.
지금 꼭 해야 하는 이유는..
정권 바뀌기전에 삽을 뜨고 조금이라도 진행을 시켜놔야 되돌리지를 못합니다.
취소시키면 나라 돈만 버린다는 비판이 생기니까요.
그나저나 서병수 시장은 친박이라고 완장차고 부산영화제 깨버리더니..
안되면 사퇴한다고 선언까지 했던데.. 본인이 버리는 카드인것도 모르고 앞서서 완장질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