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오부심이 돋는다.. 라는 표현이 오늘 같은 날인가?
속절 없이 나이만 먹고 그저 회색의 그늘아래 체념하고 살아가는 나이든 고목의 마음에
감춰진 오부심을 세워준 사람들.. 감사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