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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진보는 비합리적인 사람에게 달려있다
게시물ID : lovestory_637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AA5
추천 : 1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4 00:26:41
 
 
모든 진보는 비합리적인 사람에게 달려있다

오늘 어떤 책을 읽으니 버나드 쇼의 말이 나온다. "합리적인 사람은 세상에 자신을 맞춘다. 비합리적인 사람은 집요하게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노럭한다. 따라서 모든 진보는 비합리적인 사람에게 달려있다"

예전에 '체인즐링'이라는 영화를 보며 크게 느낀바가 있었다. 그것은 수 많은 사람들이 바꾸려고 노력하고 노럭해도 실패해왔던 부조리한 관습과 체제를 단 '한 사람'이 바꿀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낮은 위치의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특성이 있다. 그것은 '지독하고 끈질기며 일반 사람들이 보았을때 똘아이 같고 비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협박과 전통에 굴복하지 않아 결국 ...어쩔수 없이 기존의 틀이 바뀌게 한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염려하고 기존 질서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변화를 가져오기는 어렵다.

그러나 비합리가 합리가 되는 경우는 역사적으로 비일비재하다.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도 그 당시 비합리적 미친놈으로 취급당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이 합리라는 것은 지금은 초등학생도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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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ee things and say “Why?”
but I dream of things that never were and say “Why not?”
<George Bernard Shaw>

당신은 존재하는 것들을 보고 “왜” 냐고 묻지만,
나는 결코 없었던 것 을 꿈꾸며 “안될 게 뭐야” 라고 묻는다.

 
"The reasonable man adapts himself to the conditions that surround him...
The unreasonable man adapts surrounding conditions to himself...
All progress depends on the unreasonable man."

 분별있는 사람은 스스로를 세상에 적응시킨다. 분별없는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고집한다.
그래서 모든 진보는 분별없는 사람에 의해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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