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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학생이 아니면 응원연습장면이 불편한게 당연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741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멸의아스카
추천 : 94
조회수 : 7980회
댓글수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31 21:12: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31 21:02:13

어떤 일종의 학교부심같은건 집어치우고서

연고전이란 이름이 가지는 특수성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냥 술자리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이 두 학교가 본래 사소한것에서부터 쌈박질을 잘해요.

괜히 '고대생은 독수리 약국에서 후시딘 고연달라고 한다' 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고

'연대 상징이 독수리인 것은 고대엔 두개나 있는 지하철역이 연대는 신촌거리 날아와야 되서 그렇다.' 

라는둥... 어처구니 없는걸로 잘싸워요.

특히 이는 연고전 당일날 그 장소 가보면 더합니다. 그 묘한 신경전 같은게 있어요.

그런 와중이라 진짜 서로서로 사소한것에 날카롭거든요.

오늘방송의 문제는 

연대생과 고대생이 아니면 저게 뭐하는짓인가 싶은 문화를 가지고 방송을 만들어서 그럴거에요.

연고대 내에서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결론은 태호아저씨가 너무 무리수를 둔거같아요.

분명히 연고대 응원단이 한국에서 알아주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것은 사실인데 

모든사람이 공감하기엔 부족하죠.

특히나 정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먹고자란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박탈감이 더한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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