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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며 든생각..
게시물ID : mystery_7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니쟁이
추천 : 4
조회수 : 46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8 03:55:30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1. 그들은 언제든 범죄를 저지를 준비가 되어있었다. 
주머니에는 칼을 차고있었고 사람을 묶을 케이블또한 갖고있었다. 
구체적으로 혹은 추상적으로 범죄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범행장소와 대상을 정해놓지 않았다.
언제든 맘에 거슬리면 실행하겠다는 마음만은 갖고있었다.

2.왜 머리카락을 잘랐나
머리카락을 보고 성적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 혹은 죽은여성을 비하하는 의미도 있을수 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마치 특정한 싸인을 남기는 것처럼 보여서 수사의 혼선을 주기위한 것으로 보인다.
범행자체가 모든것이 과장되어 있다. 이것은 결정적인 증거나 흔적을 숨기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3.그들의 정체는??
그들의 범죄형태는 우발적인 사회형범죄이다. 대상도 불특정다수를 노린것이다.
그러나 자신들의 지문이나 흔적을 지우는 장면은 너무나 치밀했다.
우발적으로 범죄를 일으키고 치밀하게 증거를 없애는게 일반적인 사람이 할수있는일인가??
여기서 드는 의심은 이들중 일부는 이전에도 이런 범죄 혹은 살인 해본적이 있는 사람이다라는것이다.
그이유는 과흥분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성을 되찾아 치밀한 증거인멸과 확인을 한다는것은,
 이미 다분한 경험혹은 훈련을 받지 않고서는 힘들기때문이다. 

(1)이들중 일부는 군인 혹은 특수부대원이다. 
사용한 칼은 다이버들이 주로 쓰는 특이한 칼이다. 또한 치밀한 증거인멸은 훈련을 통해 만들어 졌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북파공작원이라면 살인 또는 증거인멸과 관련된 훈련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했다면 부대 있거나
숨어서 도주생활을 하기에도 용이 했을것이다.주저없이 깔끔하게 상대를 베는 것자체가 일반인에게는 매우힘든일이며
급소에 칼을 찔러 치명상을 입히는것또한 쉽지않다. 이러한 전문성을 숨기기위해 일부러 추가적으로 상처를 만든 이유가 될수있다.



(2)중범죄자 혹은 경찰관련자
살인과 증거인멸에 익숙하고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는건 다양한 범행 혹은 감옥에서의 정보수집으로 터득했을 가능성이 있다.
혹은 경찰과 관련되어서 수사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수 있는 위치있는 사람일수 있다.
몽타주가 알려진 한명도 아닌 성인남성3명이 18년동안 제보를 피한다는 것자체가 현실적으로 쉽지않다. 그런노하우는 수사기법에 대해
알고 있을가능성이 있다.

(3)조폭관련
옷에 칼을 숨겨다니는 것이나 옷차림과 행동들이 목격자가 제보했듯이 조폭의 느낌이 많이 들게한다.
목격자가 지목한 '갑'은 특히나 그럴가능성이 높다. 과도할정도의 폭력성을 보인것은 과시하기 위함일수 있다.
자신들이 폭력배이며 힘을 가졌다는 자존감과 과시를 보인 것일수 있다.
또한 조직에 가입행사로 살인을 저지른 것일수 있다.
혹은 범죄경험이 다분한 '갑'이 나머지 2명에게 살인범죄에 대해 방법을 알려주는 학습의 장이였을수도 있다.
이 가설이 맞다면 필요이상의 과한 폭력성이 쉽게 해석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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