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 1.40V / 헤카710 2.60Ghz@ 헤네브3.25Ghz (250 * 13)
NB : 1.25V / @2250 (HT 2000)
RAM : 1.60V / 667Mhz 7-9-9-24-1T-30 (삼성 2G 10600 * 2EA)
***************************************************************
램타 순서는 보통 CL-tRCD-tRP-tRAS 이렇게 4가지를 말하고 CR-tRC 추가한게 위의 값 입니다.
10600램이 1333Mhz인데 요즘 보니까 램타 조금 풀어서 2133까지 오버해서 쓰시더라구요. 12800 램 구입하실 때에 램타확인하고 사는게 좋을 겁니다.
10600(1333)은 8-9-9-24 보통이라 1833까지는 무리없다고 보는데 12800은 CL이 10이나 11로 들어간다니 사기나 마찬가지죠.
보드는 중고 770iCafe
오버를 처음하는 거라서 배우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요즘은 별 상관도 없는 비동기나 디바이더 같은 귀찮은 것들을 읽다가 두통이...
램은 정규클럭이(?) 아니면 개인적 최대치인 1.6V 줘도 블스가 뜨더군요. 요즘은 이거 상관없다고는 하던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니까 그냥 안정적인 방법으로 갔습니다.
정규 램클럭 1333 / 1600 / 1833 이 아니라 1403 이렇게 만들면 삼디마크 돌리다가 블루스크린이 심하게 떠서 정상적으로 갔습니다.
일단 목표는 적당히 오버하면서 가정집에서 허용할만한 전압을 고려한 밸런스적인 오버가 목표였는데
베이스클럭은 250을 넘기면 그 시점부터 전압을 왕창 줘야 되기에 포기! NB는 2000에 맞추는게 CPU와 NB 전압 두가지를 내릴 수 있어서 고민했으나 위의 전압값으로 2250을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어서 2250 낙찰! 램클럭은 보드에서 1600 이상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쿨하게 1333으로 ㅠㅠ 대신 램타를 최대한 쪼였는데 770iCafe로 보드를 바꾸기 전에 BCLK를 240 줘서 3코어로 썼던 시절에는 7-8-8-22-1T-28 이하로 가능했지만 스페셜포스 8시간 돌리면 대기실 화면이 붕괴되는 현상이 나타나서(재부팅하면 다시 8시간 정도 안전;;) 조금은 풀었습니다. 게다가 보드도 초저가 보드라서 불안정한 면이 있었죠.
테스트는
1. AIDA64 정식 메모리&캐쉬 벤치마크
2. 프리츠 체스 벤치마크
3. 3D Mark 11 (데모버전에서 짧고 다양한 테스트와 빠른 점수출력)
시네벤치나 3D마크 다른버전 써봤는데 시간만 걸리고 별로더라구요... ; 슈퍼파이 쪽은 실사용과는 별로 무관해서 위에 3개만 돌려봤습니다. 링스 통과해도 실사에서 블스뜨는 일 때문에 아예 링스나 파이는 건드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냥 제가하는 3D 게임이나 유튜브 감상이 장시간에도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는게 목표였으니 가장 이상적인 테스트가 저 3개가 나오더군요.
3D마크 11이 그래픽테스트 + 피직스 + 컴바인 이렇게 3가지를 짧게 돌려서 보여주는데 그래픽테스트는 그래픽카드가 주종이라 본 오버와 무관해서 그냥 통과하는데 피직스랑 컴바인은 CPU RAM 위주라 조금만 설정에 문제있으면 바로 블루스크린 뜨더군요. 이것만 따로 떼서 쓰면 테스트하기 참 편한데 앞에 그래픽 테스트를 4 개나 해야되니 시간이 너무 아깝운게 흠인 듯. 피직스랑 컴바인만 통과하면 다른 벤치는 아무리 죽어라 돌려도 전혀 문제가 나타나지를 않아서 시간절약에 참 좋습니다.
오버클럭은 옛날 처럼 위험부담이 적어서 적당히 오버하면 같은 자원으로 최상의 효율을 낼 수가 있어서 요즘은 필수라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