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라 첫애 어린이집에 보낼거랑 신랑 회사에 보낼거 만들다가
초콜릿 중탕하려고 끓인 물이 다리에 튀었네요 ㅠㅠㅜㅜ
바보같이 물 튀고 바로 찬물에 식혔어야했는데
그 사이에 중탕해놓은 초콜릿 굳을까봐
틀에 붓고 장식까지 싹 하고서 찬물에 식혔어요 ㅠㅠㅠㅠㅠ
그랬더니 사진처럼 빨갛게 올라오고 그 근처러 쓰라린데... 이거 물집 올라올까요??ㅠㅜ
어휴 ㅠㅠ 막달까지 두달이나 남았는데 배는 남산마냥 불러가지고
초콜릿 만든다고 쪼뮬락대고, 결국 화상까지 입었네요 ㅠㅠ...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핑크색 초콜릿이라고 좋아할 딸램 생각하면
만들어놓으니 뿌듯은 합니다 ㅠㅠ♥♥
워낙 손재주가 없어서 패키지로 된거 샀더니 얼추 모양은 나오네요^^;
이제 상자에 담아서 포장하구 자야겠어요!
오유님들도 발렌타인 초콜릿 많이 바,받으시지 말입니다^^;;;
어떻게 끝내지?? 음;;
아!!
초코 받아도 AS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