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를 너무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진다.」라는 말을 듣고 고민한 적이 있는가? 머리가 나빠진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그렇다고 안심하고 자위에 몰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자위 중 죽음을 맞을 수도 있고 이럴 확률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다고 한다. 에로 잡지와 티슈를 손에 쥔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는 「자위사(オナニー死)」란 무엇일까? 베스트셀러 「시체는 말한다」(문예춘추)의 저자이며 30년간 검시관으로 활동하면서 2만구 이상의 시신을 조사해 온 법의학자 우에노 마사히코(上野正彦)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자위사란 드물게 자위 행위 중 갑자기 사망하는 것으로 그 확률은 복상사보다 낮습니다. 남자는 보통 30~40세, 여자는 50~60세에 많이 발생합니다." 복상사나 자위사로 사망한 경우 보통 사망 진단서에 심부전이나 지주막 출혈 등의 사인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케이스별로 다르긴 하지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고 전 생명보험 회사 간부가 증언했다. 우에노씨는 검시관 시절 자위사로 보이는 시신을 토쿄에서만 1년에 20~30구 정도를 보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200~300건은 발생할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럼 어떤 사람이 자위 중 사망할 확률이 높은가? 남자의 경우 사정할 때 심장과 폐에 100m 전력 질주와 맞먹는 부담을 주기 때문에 평상시 건강하더라도 자위 중 갑자기 숨이 멎을 수 있다. 자위사를 막으려면 지나친 흥분은 자제하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평상시에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한편 사단법인 일본 헬스 프로모션 연구센터 소장인 이와무로 신야(岩室紳也)는 잘못된 자위 방식에서도 자위사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성기를 벽이나 마루에 문질러 자극하거나 과도한 진동 기능이 탑재된 도구를 사용하는 잘못된 방법으로 자위를 하는 남자 중고등학생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극만을 추구하는 자위 방식은 몸에 부담을 많이 주기 때문에 자위사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이와무로씨의 주장이다. 아울러 이러한 자위 방식이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것을 염려하고 있다. 건강에 무리가 갈 정도로 열중하진 맙시다. 티슈 들고 죽으면 가문의 재앙입니다. 출처:http://bishojo.egloos.com/2684193 갑자기 어느 사이트에서 본 자위사라는게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서 올려봤습니다... 조심해야 되겠군요...(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