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트윗에 약간 보충 설명을 하자면...
한국 기독교 교파들이 그동안 너도나도 제 2의 순복음교회를 꿈꾸고 앞다투어 은행에서 거의 몇 조원이나 되는
거액의 돈을 빌려 대형 교회 건물들을 지었는데...
생각 외로 신도들이 많이 안 모여서 헌금이 적게 걷히고
그러다보니 교회의 수입이 줄어들어서 자연히 은행에서 빌린 돈의 이자만도 수백억 원이나 되어서
도저히 갚을 수가 없다 보니,
결국 애써 지은 교회 건물들을 경매에 넘겨 팔아버리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최근 들어 기독교계가 예전처럼 요란하게 떠들며 부흥회다 뭐다 하는 행사들을 잘 안 하는 이유도
은행 빛 이자를 갚느라 돈에 쪼들려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