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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을 위해 남자가 만든 양조절 실패한 수제초콜릿
게시물ID : cook_80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웅이꼬얌
추천 : 2/4
조회수 : 105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2/14 0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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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초콜릿을 몰 줄까하다가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에 마트를 가니까 별게 다잇더라고요

한통에 만원정도 하는 초콜릿 만들기가 눈에 띠고 아줌마한테 물어보니까

애들도 만들고 양도 많다는 말에 낼름 하나 사오니까

느꼈어요...

내가 만들꺼는 아니라고...

동생은 옆에서 망스멜 난다고...

엄마는 악마의 요리가 시작됫다고...

그래요...

내가 만든건... 나뿐이 못먹어요...

양 많을줄 알고 DIY소 가서 틀도 하나 사왔는데...

양이... 20개정도 만들수 있는거같아요...

저 틀에 얼마만큼 넣어야되는지 안나와있어서...

대강 부어 넣엇는데...

문제는... 저걸 굳혀야되는데...

설명서에 15분 써있길래 15분간 만화보다가 나와서 만지니까 ㅋ




안굳었네요 ㅋ

초콜릿에 지문이 딱~

여친에게는 말 안할려고요...

한시간 넘게 굳히니까 굳음 ㅠ

그래도 지문이 묻음 ㅋ

그래도 포장 열심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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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ㅋ

18개정도에 믿에는 음... 그냥 마트에서 산 초콜릿 두손어치 넣엇더니 꽉찼네요~

사랑에 편지도 만들어서 넣었어요~

그러나 오늘 야근 야근 야근 ㅠ

여친이랑 제차로 한시간 거리라...

좀 오늘 피곤할테지만 그래도...

갔다줄려고요~

오유 여러분들 즐거운 발렌타인데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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