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내 게시판이 무슨 클랜이나 길드도 아니고, 소속을 표시할 방법도 없다는건 알지만 흔히들 '특정게시판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 = 특정게시판 유저'로 지칭하니 이 글에선 그렇게 지칭합니다.

 

시게유저가 군게와서 분란글 적고, 군게유저가 시게가서 분란글 적고 한 케이스는 적어도 전수차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장작에 불 붙이고 다른 장작단에 불 옮긴거 그 사람들 아닌가요?

 

현재 군게에서 활동하다 차단되신분들 몇분의 개인페이지를 봤는데

 

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655087&member_kind=total (이분은 군게에만 글적었지만 왜 그러셨는지에 대해서 공감하진 못해도 이해는 합니다.)

 

보시다시피 시사게시판에 원정가서 글 적은것도 아니고 여기서 얻어맞은것 반격한거 밖에 없습니다.

 

 

반격한것의 잘잘못을 따지자는것이 아니라, 얻어맞고 반격한 사람에게 잘못이 있다면 적어도 찾아와서 팬 사람은 더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현재 그런사람들은 군게에서 일일이 글로 링크올려 베스트로 보내질 즈음에야 차단이 되고있으니 군게유저들 입장에선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고, 그래서 실망하여 탈퇴하는 사람들이 나오는겁니다.

 

 

내 용돈(투표권) 자기 마음대로 여기에 써라 저기에 써라 하면서 트집잡고 훈계하며 비아냥거리는 형한테 따지다 얻어맞고 울고있는데 부모님은 관심도 없더니, 계속 얻어맞다가 발끈해서 내 돈 내가 알아서 쓰겠다고 소리 빼액 지르면서 옆에 잡히는 물건 방바닥에 집어던졌더니 어디 싸가지없게 물건 집어던지냐고 혼내는 드라마속의 부모님 보는 기분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실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1. 군게와서 군게유저들 알바, 특정정당, 특정정치인팬클럽 광역몰이했던 사람들

2. 군게와서 그럼 모 후보나 뽑으라며 비아냥거리던 사람들

3. 나라 말아먹을 사람들이라고 비아냥거리던 사람들

 

에 대한 차단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