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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어느 한복판에 바닥에서 웅크리며 떨고있는 나를보았다
게시물ID : gomin_1001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싱하형의형★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4 08:49:44
누가 내 옆에있었으면이 사무친다...
돈이 내 모든걸 말해줄수있다지만 돈에겐 주둥이가없다
나의 모든걸 말해줄수있는건 아무래도 사람인것같다..
따듯한 온기 내게 안식을주는 위로... 그리고 같이가자고 말하는 희망..
본지 오래된 과실이 다 따여진 복숭아나무에게도 희망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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