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관련 게시글은 아니지만 시사게에서 본 듯 해 여기에 씁니다. 혹시 아니라면 사과드려요.
제목 그대로, 시를 한편 보았습니다. 첫 구절은 '가서 은제 오노' 였으며, 마지막 구절은 '민주주의여 만세' 였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라면' , '어머니' (어머니 라는 단어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등의 내용이 나오고 시는 전체적으로 사투리 였어요. 시위 같은곳에 나서는 아들과 걱정하는 어머니 였던 것 같습니다. 위의 정조가 100% 확실하진 않아요.
시인이 쓴 시를 인용하신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그런 시는 없더라구요. 직접 창작하신 것 같은데 너무 대단하십니다. 혹시 기억 나는 준이 있으시면 그 시의 저자, 시의 전문, 시를 올린 게시글을 찾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단히 인상깊고 감동적이였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