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총격 사전 이후로 트럼프가 유리할것 이라고 봤는데 반대네요.
미국시민들이 이슬람의 위험을 알게 된걸 축하한다고 트위터를 날리거나..
오바마가 IS에 동정적이라고 했다가 대통령이 직접 반박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학 사기건을 담당 중인 판사가 멕시코계라서 불공정 하다고 했다가 역풍맞고..
맷집으로 버티면서 백인 노동자층의 지지로 얼마전까지 힐러리와 1%차이로 뒤지거나 앞섰엇는데..
갑자기 7%로 벌어져 버렸네요.
결국 선거책임자로 강경 전략으로 지금까지는 성공을 해왔던 코리 루언다우스키를 해고해 버렸네요.
딸들이 제발 저 사람 좀 자르라고 계속 졸라 왔다고 하는데 딸들과 회의하고 선거책임자를 잘랐다니 참..
문제는 힐러리는 아직 샌더스와의 경선도 진행중이라 제대로 트럼프를 맞받아 치치 않다가 이제 시작 단계고...
온갖 언론과 방송인, 헐리우드 스타, 외국인사들까지 트럼프에 포화를 퍼붓고 있는데..
앞으로 6개월간 이걸 버틸라면 지금 20% 이상 앞서 있어도 힘들다는 것.
게다자 부자인 줄 알았더니 선거자금도 150만불 밖에 안 남아 있는데 공화당에서 모금도 안해주고..
공화당에서 제일 강력한 하원의장 폴 라이언이 마지 못해 지지선언 했다가 지지율이 떨어지기 사작하니까 대의원들은 자유투표를 하라는등 돌아서고..
심지어 힐러리 지지선언 하는 공화당 인사들까지 나오고..
전당대회에서 제3의 인물을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네요. 트럼프 최대 위기입니다.
전당대회에서 다른사람을 추대하지 않는 이상 올해 미국 대선은 싱겁게 끝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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