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개월된 고양이를 키우고있어요 집이 지방이라 고속버스를타구 서울로오려는데 고양이는 케이지에 잘넣어두고~ 버스타면 항상 뒷자리로 미리예매해놔요 뒷자리가 넓어서 딱 다리옆에 내려두면 울지도않고 잘 자거든요~ 한번도 그런적이없었는데 이번 해운대고속버를타려구 짐칸에 케리어를 넣고있는데 기사님이 케이지를 딱 보사고는 바로 고양이도 짐칸에 넣으세요~ 안죽습니다~ 야기강아지도 안죽었었어요~ 넣으세요 안죽습니다~ 만 무한반복.... 말이 전혀안통하시고 너무 속상해서 예매취소하고 그냥 KTX타고 서울왔어요.... 인터넷에 보니까 기사님마다 다 다르다고하더군여 이게 정확한 규정같은게 있은건가요? ktx는 매표서에서봐도 별소리안하사구 태워도 괜찮거든요 규정같은게 케이지에넣으면 된다 있는거 같더라구요...버스는 어떤지 확실히 안나와있어서요 잘 아시는분있으세요? 버스 규정에 케이지에넣오도 짐칸에 실어야한다! 면 다음부터는 못타는거죠뭐.... ㅜㅜ휴 속상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