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한 자리 얻어낸 거는 분명
엄청난 결과이긴 한데

3선 지역구 버리고 4년 고생해서 당선된 사람이
당선되자마자 대권 하겠다고 나서면
그 지역구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가뜩이나 무조건 1번 하던 사람들인데
뽑아놓고 보니까 지역구에 신경을 덜 쓰기 시작하면
역풍 장난 아닐껍니다.
대구에서 야권이 당선되기 더 힘들어질껄요.

지금 시점에는 본인이 본인을 위해서라도 
지역구부터 다질 시기 같은데,
옆에서 자꾸 부추기는 모양새로 보여요.


다른 건 모르겠고
전당대회 참 노답이네요.
투표 때 기대랑 많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