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냐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입니다.
타사이트에서 눈팅하다가 보고 오유에는 없길래 올렸는데
생각보다 추천을 많이 받아서 당황반기쁨반...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직접 지인분들한테 회사냐 스킬시전카톡을 올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주변 몇명한테 시전을 했는데 후배한명이 걸리길래 카톡을 그냥 캡쳐해서 올렸습니다.
이름이 나오긴했는데 흔한이름이라 모자이크하려다가 그냥 귀찮아서 올렸는데
베오베가버림 (감사합니당.)
그렇게 끝나나싶었더니...
밤에 그 당사자후배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첨엔 후배가 오유에서 본줄알고..
아 야도 오유하는가? 어떻게 봤지 ㅋㅋㅋ 그랬는데
알고보니 후배친구가 대화하는거 보고 프사랑 대화속에 나와있는 제 별명을 보고 유추해서 후배한테 연락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 아니냐고 ㅋㅋㅋㅋ
연락온거...
그래서 후배친구님이 오유를 하시나했더니
알고보니 어떤분이 퍼가셔서 타사이트에서 본거ㅋㅋㅋ
진짜 세상좁고 신기한경험을 했네요.
근데 너무 부끄러웠다는거 ㅠㅠ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