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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게임 좀 하자. 정치질 OUT 1편
게시물ID : thegenius_7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윈
추천 : 13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3/12/29 14:35:24
분위기가 노조두까기로 넘어가고 있지만, 저는 다른 의견을 내봅니다.

저는 임윤선과 이상민을 까봅니다.

이번 게임은 초록불을 언제 누르느냐가 관건인 게임입니다.

빨간불은 4번 밖에 못 쓰므로 한 라운드에는 무조건 대량 실점을 각오해야하는 것이죠.

한 번이라도 넘어간 플레이어가 있을 때, 빨간불이 모두 소비되면 5~6점도 충분히 뽑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꽤나 다양한 수싸움이 존재하고, 저처럼 많은 분들이 게임의 흐름에 대한 이런저런 예상을 하고 계셨을겁니다.

어차피 결과가 나와서 별로 중요하지도 않으니 길게 쓰기 보단 수싸움을 하려는 임요환 사진 투척
임요환.jpg
(사진1: 수싸움을 하려는 임요환)

그런데 이상민은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상민.jpg
(사진2: 수싸움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상민)

어떤 말까지 하냐면, "우리는 작전이 없어요."

그리고 이 게임을 단순 정치겜으로 변질시켜버립니다.


이상민2.jpg
(사진3: 어떻게든 게임을 주도하려는 이상민. 부제: 라인전 밀리니까 킬 따겠다고 앞구르기 시도하려는 베인)

그렇다고 임윤선 팀이 이상민을 전적으로 믿었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임윤선2.jpg
(사진4: 이상민이 불안한 임윤선. 부제: 앞구르려는 베인이 마음에 들지 않은 소라카)

임윤선 팀의 대화가 어느 정도 눈에 보입니다.

믿을 수 있냐 없냐. 그래서 어떤 식으로 적들을 이용할 것이냐. 우리는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냐

이제 임윤선 팀에게 암전게임은 수싸움보다 스파이를 통한 정보 빼내기가 중요한 게임이 되어버립니다.

빨간불을 4번 밖에 못 쓰고는 중요하지 않죠.

2편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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