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리는데요..

일단 제가 아는사람들이 다 제 또래 들이라..

나이가 많으신분들이나 실제 대학교 자퇴를 하신분들의

조언들 듣고싶습니다..

일단 저의 환경은.. 어머니가 아프시거든요.. 근데

제가 다니는 대학교는 좀 멀리떨어져있어요..

그래서 자퇴를 하고.. 어머니 곁에서.. 취직이나 알바나

공부같은것을 해볼생각입니다...

지도교수님한테도 상담을 해봤지만.. 자퇴는 아니라고 생각

하신다고..

근데 저는 있잖아요.. 만약.. 잘못되면 진짜 잘못되면

정말 후회할꺼 같고 가슴속 한이될꺼같거든요...

그래서 혹시나하는마음에 어머니가 떠날때까지.. 곁에 있고 

싶어서...

그래서 자퇴를 고민중입니다.. 좋은 방도 없을까요?? 편입도

생각을 해봤지만.. 지금 이제 3학년이라.. 너무 늦었단 감이

들어서..

하아.. 차라리 휴학을 할까 생각중이기도하고..

공부도 어렵고..타지생활도 힘들고.. 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잘모르겠네요..

... 저랑 같은 고민응 겪었던 현자들의 고민을 듣고싶습니다..

격한 조언이나 충고라도 좋으니 ㅠ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