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처럼 브랜드는 아니고요.
우리 시에만 있는 조금 큰 빵집이에요.
그런데 그빵집에서 산 빵 크림에 철수세미 한가닥이 있더라구요.
그걸 일일이 신고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곤충이나 동물 사체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철수세미 한가닥정도는 잘못으로 들어갈수있다는게 제 소견이에요.
또 그 빵집이 옛날에는 데이트 장소로 쓰일정도로 오래된 명가중 하나고. 지금은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처럼 사람들이 빵먹을때마다 찾아가는 장소도 아닌데. 그런 빵집에서 위생을 소홀히 한다던지, 빵을 안좋은 재료로 만든다던지 그럴꺼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했는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떨 것 같나요?
p.s. 철수세미 들어간빵 맛있기만 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