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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일
게시물ID : phil_8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knownVodka
추천 : 1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2/14 17:49:48
제 생각에
요즘 애니메이션을 하나 보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예전에 본 영화가 하나 떠오르는데,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 범죄를 미리 예측한다는 내용이 였을 것입니다.
과학 기술이 극도로 발전해서 어마어마한 인간의 신체와, 그에따른 행동양식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사람의 인생을 예측 가능 하고 그  개인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낼 방법을 알고 그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사회는 유토피아가 된다 라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인데
아직 끝까지는 보지 않았지만 한번 생각해 봄직한 일이라서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직감적으로 이런 모든것이 통제되는 사회는 옳지 않다고 느꼇지만 어째서 옳지 않은지 그 근거를 찾기 힘드네요
자신의 행복을 찾기위해서는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하기만 그 길은 목숨을 걸고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걷는다 해도 그 끝에는 반반의 확률로 실패냐 성공이냐 만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회에서는 한 사람이 나고 죽을 때까지 어떻하면 최고로 행복하고 동시에 사회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서 정해주고
개인은 편안 하게 그 위를 걷기만 하면 됩니다. 단순하게 말이지요. 
분명 제 말에는 헛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애니메이션을 보는 내내 소수의 사람의 도 넘은 욕심 때문에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만일 내가 속한 사회가 이런류의 통제되고 하나로 합처진 사회였어도 저렇게 부조리로 죽어가는 사람이 많았을까.
내 자유를 팔아 모든 사람이 적어도 배부르고 따뜻하고 안정되게 살수 있다면, 
그것은 꽤 괜찮은 거래일 지도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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