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손기정님 부터 시작해서 유도 금메달 리스트들과 레스링 선수들 심권호선수라던지..
복싱선수들...80년도 부터 2000년도 초반까지 메달리스트들과 세계챔피온을 지닌사람들 소개가 나오는데..
뭔가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아..왜 우리나라는 기구를 사용하거나 Ball을 사용하는 종목에는 없을까..
정말 가난해서 운동을 시작하는 그런 시절이였기때문이 아니였을까...
맨몸으로 싸우고 부비고 밀고 넘기고 그런 스포츠스타들이 우리에게는 희망이고 환희였었는데..
조금 돌려보니...그저 몸뚱이 하나 믿고 전세계를 누른 사람들이구나..
생각이 드니 뭔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