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741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dva
추천 : 0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19 04:16:29
제 친구는 25년만에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며
사귄지 2주 된 남친을 저에게 소개해줬는데...
그 및ㅊ놈이 저한테 작업을 걸어오더라구요
지금도 보고싶다며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연락이오네요
및ㅊ놈 꺼지라고 쌍욕도 해보고 내 친구를 생각해보라고 달래기도해봤는데..
일주일째 난리네요..
이 시간에도 제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 및ㅊ놈생각하며 잠들었겠죠..ㅡㅡ
남들이 이런 고민할 때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그런 및ㅊ놈은 걍 빨리 친구한테 사실을 말해주면 되지뭘'이렇게 생각햇엇는데;;
막상 제 일이 되어보니 쉽지않네요.. 요즘 행복해 죽는 친구를 보면 더더욱...
더 고민인것은 그 및ㅊ놈이 제 친구도 진짜 좋아하긴 하는 것 같아서 다시 친구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
그래도
친구한테 사실을 말해줘야겠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