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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4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4
추천 : 1
조회수 : 110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0/07/11 12:08:43
다른 애들처럼
동성친구처럼 편하고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는 이성친구를 가지고 싶은데
무언가 제 행동이나 그런게 그런걸 막는것 같아요..
제가 조금만 친절을 베풀어도 좋아해서 잘해주는 줄 알고 들이대는 사람이거나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해서 넘어가면.. 약간 어색한 사이가 되는것 같아요
솔직히 얼굴은 이쁘장한 편인데
애들한테 들이대는것도 잘하고 그래서 처음부터 딱 친구사이로 지내지를 못하는것 같아요 ㅠㅠ
어저께만 하더라도 지갑을 잊어버려서 찾아준 사람한테
고마워서 차 한잔 사주겠다고 해서 사줬는데
그 뒤로부터 계속 연락이와요 만나자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깐 제가 그러면 안되는 거였대요..
제가 여지를 너무 많이 주는 타입이라 그런지
저는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들이 상대방이 자신한테 관심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드나봐요..
저한테 뭐 특별히 관심이 없던 사람도 그렇게 하니깐 더 연락하고 따라다닌다고 해야되나..
솔직히 길거리에서 헌팅당하고 그러는건 보통 여자들만큼 받는 편이고
많은편도 아닌데.. 약간만 아는 사이가 되버리면 친구라기보다는 잠재적 연인관계?? 인 친구가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겉으로 볼땐 남자친구들 진짜 많아 보이는데 정작 고민털어놓을수 있는 오빠같은 존재는 없고..ㅠㅠ
아 힘드네요.. 어떻게 행동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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