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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다음은 전쟁일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741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네블로
추천 : 1
조회수 : 12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25 13:11:03
우선 브렉시트가 자칫 유럽의 극단주의(정확히는 극우주의)자들을 자극해 유럽연합의 붕괴를 가져올것 같아
 
매우 걱정이 큽니다. 지금 기사를 보면 다른나라의 극우주의자들도 EU 탈퇴하자고 난리인거 같더군요.
 
 
근데 제가 걱정하는건 이겁니다. 과연 자국이익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극우주의자들이 과연 독자노선 내지는
 
고립책만으로 만족하겠냐는거죠. 독자노선을 걷고 철저히 자국이익만을 추구하는 외교책만으로도 자기들 삶이
 
자국의 경제상황이 나아지지 않을때는 그 극단적인 작자들은 과연 무엇을 선택할까요? 제 착각일진 모르겠으나
 
제 눈엔 너무 뻔합니다. 이웃나라와의 전쟁입니다. 자기들 이익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작자들인데, 자기나라 안에서
 
그게 해결이 안된다면 다음엔 다른나라껄 뺏어서 충족시키자는 얘기가 나올게 너무도 불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브렉시트 다음에는 전쟁을 하자고 국민투표를 하자는 얘기가 나올지 모릅니다. 실제고 그게 실현될수도 있고
 
최악에는 그게 브렉시트처럼 가결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극단주의자들의 득세가 20세기 이전처럼 전쟁(그것도 대형전쟁)이
 
서스럼없이 일어나는 시대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전 그래서 매우 걱정입니다.
 
 
 
 
 
 
 
 
ps. 사람들이 흔히 공상과학입네 하면서 무시할수 있는 얘기지만 전 그래서 하루빨리 우주개발에 더 박차를 가해
 
화성같은 이웃행성이나 달, 목토성 위성에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류 역사를 돌아보면 극우주의를 비롯한
 
극단주의가 수없이 많이 출현했고 그 폐해또한 익히 잘 알려져있지만 그게 되풀이되는 이유는 근원적으로,
 
인간의 욕망이 존재하는 한 그걸 무한정 억누를 수 없기 때문에 언젠가 터져나오는 식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걸 억누르는게 불가능하다면 지구안에서 서로 물어뜯고 썩어가는것보단 그들의 욕구를 다 채우고도 넘쳐나는
 
우주로 하루빨리 진출하는것이 더 평화적이고 생산적인 일이라 봅니다. 지구 안에서 부족한 자원 부족한 땅덩이 갖고
 
물어 뜯는것보다는 하루빨리 달이나 화성 등을 개척해서 분쟁을 최소화하고 부족한 것들을 개척해 나가는게 이런
 
극단주의가 발현되지 않게 하는 최선의 방책이 아닐까 제안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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