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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도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게시물ID : sports_65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웅쿤
추천 : 6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4 21:44:17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중계도 안해주네요..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hi2014&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459380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hi2014&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459380

 
시작부터 파란이었다. 윤성빈은 2012년 6월부터 강 부회장에게 3개월 간 지도를 받고 출전한 스타트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강 부회장은 "3개월 동안 근력이나 경기 자세 등이 하루가 다르게 느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면서 "어떤 종목도 경험해보지 않은 백지상태에서 지도자의 말을 이해하고 경기력으로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했다"고 했다. 깜짝 활약은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 국제대회에서도 이어졌다. 2013년 3월 아메리카컵에서 은1, 동2의 성적을 올리더니, 12월 대륙간컵 은메달에 이어 지난달 7일 대륙간컵 6차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록도 우수하다. 지난달 대회 두 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4초59의 출발 기록을 작성했다. 4초50대의 출발 시간은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다는 월드컵에서도 자주 나오지 않는 좋은 기록이다. 최종 기록도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7~8위 수준이다. 조인호 스켈레톤 대표팀 감독은 "좋은 운동신경을 지닌 것은 물론이고, 지난해 75㎏이던 체중을 87㎏까지 불릴 만큼 노력을 많이 한다"면서 "몸무게를 불리면서 가벼운 썰매를 쓸 수 있게 됐고, 스타트도 좋아졌다"고 윤성빈을 칭찬했다. 강 부회장은 "외국 선수들을 통틀어도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 선수는 처음 본다"면서 "아직 기량이 발전할 여지가 많은 만큼 소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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