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시 사건 구경(?)하러 왔다가 분위기에 휩쓸려 오유에 회원 가입한 뒤
slr 탈퇴하고 프라모델 사진만 계속 올려대고 있는 아저씨입니다 ^^;
2013년 11월에 사진 찍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동네 형 작업실에 놀러 갔다가 엄청난 걸 봐버렸습니다!
그 형 혼자 2년 간 틈틈이 작업한 디오라마라고 합니다.
간단한 건 줄 알고 슬렁슬렁 갔었는데 이건 제대로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집에 돌아와 장비들 챙기고 검은 종이로 배경 가려서 찍어봤습니다.
이 디오라마에 제가 참여한 부분은 전혀 없고 전 그냥 사진만 찍었습니다. ^^
공개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작품이라 다른 곳에서 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고..
더 설명은 않겠습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
위 사진에 보이는 삭발 머리 뒤통수가 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