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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켄차이퉁, “이종현 씨 입국 거부, 민주주의 퇴행의 또 다른 사례”
게시물ID : sisa_742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10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6 16:17:47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19883


보켄차이퉁, “이종현 씨 입국 거부, 민주주의 퇴행의 또 다른 사례”
– 재독 프리랜서 정옥희 기자, 보켄차이퉁지 기고문 통해 지적
– 박근혜 정권, 나라 밖에서 민주화 운동하던 이종현 씨 본보기 삼으려 해

이명박-박근혜 보수정권을 거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심각하게 후퇴 중이다. 그 징후는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지난 5월 5.18 36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한국에 왔다가 입국을 거부당한 이종현 씨의 사건도 그중 하나다.

이 씨는 “대한민국에 해를 끼치고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될 것이란 우려 때문에 입국을 거절당했다. 독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정옥희 기자는 19일 이 씨의 사연을 보켄차이퉁지에 기고했다.

정 기자는 파독광부였던 이 씨가 독일에서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투신하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그러면서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의 언급을 빌어 현 정권이 이 씨의 입국을 거부한 건 이 씨가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고, 그래서 그를 본보기 삼으려는 의도라고 지적한다.

이 씨의 사례 말고도 현 정권에서는 통합진보당 해산, 전교조 불법화 등 민주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비정상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이 씨는 현 정권에서 자행되고 있는 민주주의 말살의 또 다른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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