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새로 지어진 경기장에서 각종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장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경영풀과 다이빙풀 사이 바닥의 타일 수십 장이 떨어져 나갔다. 1층 동측 복도 지붕에서는 물이 맺히는 결로 현상이 발견됐고 3층 경기장 조명의 자동제어 소등 장치도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수 때 물이 지하 기계실로 역류하는 하자도 발생했다.

인천시는 당분간 수영장 사용을 중단하고 3월까지 총 49건의 하자 중 보수가 마무리되지 않은 15건에 대해 보수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인천아시안게임때문에 지은건데 완공된지 얼마안돼서 무더기로 하자발생...ㅠㅠ

인아겜 열리기전까지 꼼꼼하게 잘 보수해서 경기 제대로 치룰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