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법 게시판에도 글을 적었지만 보는 사람이 너무 적어 자유게시판에 글을 적게 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의 링크는 원글의 링크이며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저는 고양이카페를 창업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해당 구청에 가서 휴게 음식점으로 신청하다가 공무원이 물어보드라고요

상호명은 정하였냐고

그래서 말했습니다. 친절한 고양이 카페로 정했다구요 근데 갑자기 얼굴이 매우 찌그러지더니

안될건데 하고 돌아서서 자기 자리로 가는거에요 그러더니 자기보다 높은 사람 데리고 와서는

한다는 소리가 그 상호명을 들었을때 어떠한 업종인지 알 방도가 없다. 고양이 사료를 파는건지 용품을 파는건지

음식을 파는건지 알 수 없다 그러면서 2012년 책자를 가지고 와서는 딱 펼쳐서 보라 더라구요

거기에는 업종 구분에 혼동을 줄수 있는 상호를 사용할 수 없다고 되어 있는데

"친절한 고양이 카페" 라는 상호명이 어떤 업종과 혼동이 온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고양이 노는 곳과 커피를 파는 곳은 분리를 해서 위생상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먼저 받았고

술은 판매하지 않으므로 일반 음식점이 아니라 휴게 음식점이 맞다고 했는데 상호에서 막히네요

그래서 "친절한 고양이"로 상호를 바꿔서 허가 내 달라고 부탁했더니 그래도 안된데요

고양이 라는 이름에서는 휴게음식점이라는 업종을 생각해 낼 수 없기 때문이라네요

오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