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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발그림판주의 땅데드 등자세 질문.
게시물ID : diet_74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셧업앤스쿼트
추천 : 0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7/03 17: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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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그림판.jpg

스쿼트, 데드를 하는 회원이 거의 없는 짐에 다니는 관계로
괜히 눈치가 보여 스티프, 루마니안만 줄창 해온 초보입니다.

계속 들고 하다보니 자꾸 전완근만 털리고 몸무게 직전에서 진전이 없어,
안면 몰수하고 매트 좀 더 깔아두고 컨벤을 시작했습니다.

루마니안 치던 무게는 좀 가볍게 느껴져서 바로 몸무게를 쳤는데요.
그리 어렵다는 느낌은 아닌데 확실히 하던 자세가 아니라 그런지
이게 기립근이 안받쳐줘서 허리가 빠지는 건지,
유연성이 부족인지,
자세를 익히지 못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트레이너에게 봐달라 했지만 전형적으로 데드는 루마니안으로 알고 있는,
헬스 트레이너라 자기도 확실히 알려주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몸이 느끼는 제 등의 느낌은 그림과 같은데,
첫 부하가 걸리는 순간에 저런 느낌이 컨벤 데드시 원래 그러한 것인지,
아니면 자세를 교정하든 무게 낮춰서 좀 더 적응해야 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는 도중의 느낌은,
내가 바를 잡는 순간부터 뭔가 유연성이 부족해서 약간 등이 앞으로 굽어있는 느낌이고
초반에는 꼬리뼈 가까이 아주 약간의 부하는 느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내일 처음 데드했을때의 꼬릿뼈 통증으로 일주일은 고생하려나...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아주 기분이 좋네요.
전완근때문에 무게를 올리지 못해서 잊고 있던 등 전체 자극은 아주 잘된 느낌입니다.
등이 아프니 꼭 몸살온듯한 그 더럽고 좋은 느낌.

잔말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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