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국뽕국뽕 거리면서 개몽시민인 척하는 놈들 정말 역겹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742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엉군
추천 : 1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1 02:46:03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 우리나라가 언급된다면 자랑스러운 일 아닌가요?
북한처럼 동네북으로 나오는게 아닌 이상, 그만큼 우리나라가 알려지고 있다는거 아닌가요;

요번 어벤저스2에 우리나라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해듣고 참 기뻤었는데 누군가가 국뽕이니 뭐니 씨부리는 바람에 기분 다 말아먹었습니다.

물론 외국인 대상으로 인터뷰 할때마다 두유노김취? 싸이? 이 짓거리하는건 국뽕 맞습니다.
외국 유명 문화재에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낙서해놓는것도 국뽕 맞습니다.

근데 영화에 한국이 나온다고 좋아하는게 왜 국뽕인지 모르겠어요.

댓글도 보면 
'외국영화에 우리나라가 나오는게 뭐 대수라고. 국뽕 쩌시네요'
이런 개소릴 지껄이는데. 이렇게 쿨하고 선진시민인척, 개몽시민인척 하는게 더럽게 아니꼬와요. 

국뽕은 지나친 애국심으로 남에게 피해를 줄때 쓰는말 아닌가요?

우리나라가 언급되고 나오고 하는걸 신기해하고 좋아하는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입니까?
국뽕에 취한다느니 듣기에도 거북한 말을 쏟아내면서, 퍽이나 선진시민이시겠네요.

선진시민이고 개몽시민인척 하려면

국뽕이니 뭐니하는 어줍잖은 개념이나 들이밀지 말고
선거철에 꼬박꼬박 투표나 하는게 가장 이상적일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