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6개국 외무장관들이 영국의 조속한 탈퇴를 요구하고, 메르켈은 영국이 탈퇴를 다시하더라도, 고려할 시간을 줘야한다면서 10월까지 시간을 주자고 주장하면서도, EU가 침착하게 대응해야한다면서, 영국없는 EU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이 엄청난 위기에서 전혀 동요하지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의 올랑드 대통령과 불확실성을 완전히 회피하고, 공동대응을 해나가겠다고 공동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지금 영국국민들은 마구 흔들리고있는데, 일단 그들에게 손을 내밀고 불안해하는 유럽연합국가들을 아주 잘 안심시키고있는것 같습니다.
메르켈은 저번 그렉시트사태도, 난민문제도 현명하게 잘 대처해냈습니다. 이번에도 잘해결해나갈 것 같네요. 독일국민들이 메르켈을 믿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때 메르켈과 비교되던 대한민국의 닭그네씨는, EU의 수장은 이렇게 안정적이고 전혀 동요하지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브렉시트로 우리가 위기상태랍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안보위기도 거론하고... 월남을 우리에 비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