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서버에서 서버장은 왕입니다. 민주주의 이딴거 없고 그냥 왕이에요. 폭군이 될수도 있는 왕이라구요. 서버장이 플럭인 관리, 사이트 관리, 회원관리, 서버컴돌리는 전기세 부담(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등 열심히 여러분을 위해서 뛰어주는 동안 여러분은 그냥 돈 한푼도 안내고 서버에 들어가서 게임 한거 말고 보탬이라도 해준거 있냐고요? 물론 시크한민님의 서버는 후원시스템이 있지만 후원자들은 충분히 후원한만큼 권리를 얻게 되죠. 게다가 24시 섭을 돌릴시 그컴은 이제 마음대로 쓰지도 못하게 되는겁니다. 서버를 위해서 이렇게 뛰어주는 서버장인데 여러분은 궁시렁대고 욕할 권한도 뭣도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걍 심심하면 누구든 밴하든지 섭을 닫아버릴수도 있는게 섭장이라고요. 물론 너무 막장으로 가면 서버에서 사람이 없어지겠지만요. 시크한민님의 말을 빌리자면 "세상에 서버는 많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플레이하는 서버는 그중 하나일 뿐이고요." 마음에 안들면 걍 다른 서버가면 될껄 뭐하러 마음에 들지도 않는 서버 끝까지 해보겠다고 찌질하게 매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