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시절 춘추관에서 비서관을 했으니까?
햐...참 치졸하기도 하다.
그럼 노무현 대통령 시절 외교통상부 장관에, 김선일씨 사태로 사표냈던 것까지 노무현 대통령이 반려했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친노겠네.
아주....노무현 대통령 사돈의 팔촌이라도 걸리면 대문짝만하게 뉴스내보내던 조선일보같네.
서영교가 친노냐 아니냐가 그리 중요합니까? 언론에서 친노/범친노로 구분하는 것은 잘 압니다만...
그 사람이 의원 자격으로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나아가서는 위법이 될 지도 모르는?) 행동을 한 것이 문제 아닌가요?
총선 공천 과정에서는 시사게시판에서 일언반구도 없던 서의원인데...
이번에 문제가 생기니까 '친노' 패러다임 진짜 못봐주겠네요.
암튼 노무현 대통령이 인물은 인물이었군요.
죽은 제갈량이 산 사마중달을 물리친다고...
죽어서도 친노의 영향력은 막강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