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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집단성폭행' 피의자 부모 "이제와서 어쩌라고"
게시물ID : sisa_742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25
조회수 : 1352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6/06/29 10:26:29
서울 초안산에서 고등학생 22명이 여중생 2명을 집단성폭행한 사건이 5년 만에 밝혀진 가운데, 피의자 부모 일부가 외려 피해자 탓을 하고 나섰다.
28일 CBS노컷뉴스 취재진이 만난 한 피의자 부모는 "여태껏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나서는 건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다"며 "5년이나 지난 일인데 그걸 갖고 왜 그러냐"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지나가다가 스칠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고 그러면 기분 나쁘다 얘기할 순 있다"면서 "이런 게 다 문제면 의사가 환자를 위로하려 팔을 쓰다듬은 것도 성추행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송영훈 기자)
(사진=송영훈 기자)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60629092504799&RIGH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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