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우리나라의 가장 막강한 기관중 하나인 미래창조 과학부의 장관 후보로 박근혜가 자신있게 추천하고 조국을위해 헌신하겠다던 김종훈 후보가 이중국적자에서 드디어 미국인이 되었네요.
장관 후보를 검증하기위한 청문회는 당연한 절차인데 청문회를 하던중 후보를 사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중상모략 마녀사냥에 낙마했다"고 한국을 비난했던 사람입니다.
박근혜는 7년이상 가깝게 알고지내온 윤창중을 직접 대변인으로 앉히더니 윤그랩이라는 전무후무한 역사적 쪽팔림을 안겨주자 "그런 사람인줄 몰랐다" 라며 청와대의 셀프사과를 받으시고 모래속에서 찾은 진주라던 윤진숙은 알고보니 그냥 모래였고 박정희사진을 핸드폰고리로 달고다니는 무기 브로커를 국방장관 후보로 앉히시고 "박근혜가 선택한 여자"라고 당당하게 자랑하며 국회의원에 당선된 현영희는 공천로비로 당선무효 당하고 기타 후보들의 자질문제와 수많은의혹이 터져나올때도 쌩까시며 끝까지 지명철회 하지않고 밀어 붙였던 박근혜의 의지라면 이명박 4대강 밀어붙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반인반수 아니 반인반신의 따님이라서 그런지 사람을 보는 혜안은 참으로 탁월하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