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문재인 사퇴만 외치고 다니던 노웅래가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이라니.. 김종인의 반노반문 중심으로 치우친 인사 전횡은 끝이 없네. 몰랐는데 노웅래가 MBC 노조위원장 출신이라고.. 이런 분이 19대 임기 내내 하신 게 반노반문질.. 2013년 김한길 대표 때 비서실장, 2014년 사무총장 하신 진성 김한길계+박영선계네요.
2016.06.29. [뉴시스] 노웅래 "경선룰 뒷말 안나오는 전당대회 만들겠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8월27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와 관련, "당대표 경선 룰 관계로 분란이 안 생기고 승복하게 하는 전당대회를 해서 대권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는 후보를 뽑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된 노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우리는 대표 뽑는 경선을 하면 꼭 뒷말이 나왔다. 깨끗하게 승복하는 게 안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에는 룰을 (도중에) 바꾸거나 하는 일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겠다"며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출발점이란 각오로 확실하게 공정·투명하게 하고 뒷말이 나오지 않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노 의원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더민주 중앙당 선관위는 위원장과 3명 이하의 부위원장, 약간명의 외부 인사로 구성된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신청공고·등록공고 등 등록 관련 업무, 후보자 연설·대담의 관리, 합동연설회·합동토론회의 개최․관리, 투표·개표 관리, 당선인 결정·선포, 선거부정의 적발과 제재, 공천비리와 경선부정에 대한 형사고발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