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이십대 초중반이고 여잔데요
매일 몸이쳐지고 우울하고 자신감없이 몇년을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가뭄에 비오듯 아주 가끔은 기분괜찮거나 안그럴때도 있는데 나아지질않네
웃음도 예전보다 더 없어지고 사람만나는것도 두렵고 피하구요..
몸이 약해서 그런가해서 가벼운 운동부터 이것저것 영양제도 많이먹어봤지만
소용이 없는것같아요 제가 몇년전에 수술을한적이 있어서 호르몬이상인지 검사도 해봐야할것같고
병원에 가봐야할것같은데 처음이라 여러가지가 걱정이좀 되네요...
부모님한텐 일단 비밀로 할거구요..
일단 걱정인건 약값이나 진료비 비쌀까요?? 여유롭지 못한처지라 약값이 비싸면ㅜㅜ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릴게요..